일정이 많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기쁜 소식도 하루 늦게 전해드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드디어 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하는데, 그러한 언덕이 마련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고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고자 합니다.
제가 뛰고 있는 인터넷/컴퓨터 분야는 떼를 지어서 성과를 내는 것 보다 소수의 천재들이 큰 변혁을 일으키는 분야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입니다.
저는 적당히 좋은 것이 아니라 월등히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고,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먼저 사무실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1가에 위치한 르.메이에르 16층에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바로 이거다 라는 느낌을 줄 만큼 이 곳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위치상으로 1호선 종각역, 2호선 시청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위치한 서울의 중심가이기 때문에 안양에서나, 일산에서나 분당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도 최적의 거리가 됩니다.
둘째, 구로나 테헤란로 같이 사무적인 냄새가 풀풀 풍기지 않고, 사람냄새 나고 역동적이며 생기 있습니다.
셋째, 16층에 위치한 커다란 창으로 북쪽으로는 청와대와 북악산이, 서쪽으로는 교보타워를 비롯한 대형 빌딩들이, 남쪽으로는 청계천과 남산이 펼쳐져 있어 사무실에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뻥 뚤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넷째, 빌딩 아래에는 스포츠 센터가 있어 헬스장, 수영장, 스파, 사우나, 골프연습장, 스쿼시, 농구장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도보로 2~3분거리 이내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가 있습니다.
여섯째, 도보로 5분 이내에 청계천, 시청앞 잔디광장, 경복궁 등이 있어 생각하며 거닐 수 있는 공간 역시 많습니다.
이 밖에도 장점이 많이 있지만, 직접 오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을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무실을 마련해 주신 분은 여러분들께 언급한적 있는 전 모 기업의 CEO이십니다.
서울대, 카이스트1회 졸업 후, 엘리트 코스를 밟으셨으며, 매출 수천억원 대의 큰 기업을 이끄신 경력이 있고,
외국어에 능통하셔서 통역까지 하시며, 60을 바라보시는 연세에도 배우기를 중단하지 않으시는 젊은 영혼의 소유자이십니다.
교회 목사님을 통해 올해 초에 소개를 받게된 회장님은 9개월이 넘도록 꾸준히 저를 지켜보셨으며,
이제 때가 되었다고 하시며 전적으로 제게 힘을 실어주시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투자 뿐만이 아니라, 제가 일어설 수 있도록 일적으로도 함께 도와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이사회를 이끄는 것은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회장님께서 이사회를 이끌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저는 이사회에서 벌어지는 힘싸움 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계획과 실질적인 전략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로 이렇게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그렇게 터를 잡고 날개를 달게된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도 많은 난제들이 놓여있습니다.
또한 제가 처리해야할 일들이 늘어나면서 물리적인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호시우행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초심을 잃지 않고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철헌 Henry D. Shin
e-mail: henry_shin@naver.com
blog: http://henryshin.tistory.com
mobile: 010-7239-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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